About 웹스터 공무원학원
웹스터 공무원학원 교육철학
공무원학원 교육사업과 관련하여 김진현 (닉네임: 나영발) 영어강사가 생각하는 몇 가지 소신을 밝힙니다.
영리가 본질인 학원 입장에서는 말처럼 결코 쉽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웹스터 공무원학원은 해야 할 일은 우직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고, 해서는 안 되는 것에는 선을 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험생에게 전하는 메시지
◾ 부풀려진 상담, 리뷰, 합격수기보다 강의 컨텐츠를 보고 판단하세요
◾ YouTube의 확인 불가능한 개인 경험담을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 본전 생각을 마음에 두면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입니다
◾ 공부 자체가 스트레스이므로 하루 놀기 위해 6일을 견디는 것입니다
◾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실수를 했을 뿐입니다
강사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
◾ 돈이 실력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 화려한 말빨로 때우지 말고 끊임없이 컨텐츠를 공부해야 합니다
◾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컨텐츠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 과장된 표현으로 질소가 가득한 과자봉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 사회적 이슈에 옳고 그름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교육이 가야 할 길
◾ 올바른 경영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 이익추구에는 도덕성이 묻어 있어야 합니다
◾ 법망을 피하는 허위 광고를 해서는 안됩니다
◾ 부와 명예는 사회적 공헌으로 갚아야 합니다

웹스터는 미국의 사전 편찬자 “노아 웹스터 (Noah Webster)”를 일컫는 이름입니다. 웹스터는 신생 독립국 미국이 정치, 법, 제도뿐만 아니라 언어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라는 필요성을 느껴, 미국의 언어생활을 기준으로 『아메리칸 영어사전』을 발행하였습니다.
사전의 서문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언어는 사상의 표현이다. 한 나라의 국민이 사상의 독자성을 보존할 수 없다면, 언어의 독자성도 유지할 수 없다.” 기존의 영국식 스펠링은 발음과 동떨어질 뿐만 아니라 발음되지 않는 불필요한 알파벳이 많아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주장한 웹스터는 언어 주권을 갖기 위해서는 영국과 다른 미국식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알기 쉽게 소리나는 대로 쓰자는 미국식 철자 개혁운동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웹스터로 인하여 영국식 스펠링이 미국식 표기로 바뀐 사례입니다.
(영국식) (미국식)
colour → color
theatre → theater
traveller → traveler

4년에 걸쳐 강의하면서 틈나는 대로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단어 목록만 완성하는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시중에 몇가지 어휘책은 있지만 이미지로 단어를 설명하는 방식은 최초일 거라 생각합니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그림 우월성 효과”에 따르면 이미지를 통하여 학습한 단어는 기억력이 6배 정도 더 오래간다 합니다.
지루한 단어암기에 약간의 재미도 줄 수가 있는데 사실상 이미지 작업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2번 포기하다가 마침내 완성하였습니다. 아내가 그래픽 디자이너여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참고서적 >
① Roget’s Super Thesaurus (동의어사전)
② SAT, TOEFL, GRE 빈출어휘
③ 20년 동안 출제된 공무원영어 어휘
위의 참고서적을 토대로 단어목록 데이터를 만들고 동의어와 짧은 예문을 첨가하면서 색깔별로 난이도를 분류하였습니다.